“여강의 옛 나루터를 지나 소무산 숲길을 걷다”

【경기둘레길 여주 35코스】
【코스 기본정보】
코스 정보
▣ 난이도: 어려움
▣ 거리 및 소요 시간: 약 11.9km / 4시간 30분 내외
▣ 지형: 강변길, 마을길, 숲길, 산길
※ 한강문화관에서 출발해 부라우나루터와 우만리나루터, 흔암리 일대를 지나 소무산을 넘어 도리마을회관까지 걷는 코스입니다.
지도 및 스탬프 위치
▣ 코스 지도: 네이버 지도 – 경기둘레길 여주 35코스
▣ 시작 스탬프: 한강문화관(경기도 여주시 단현동 18-1)
▣ 도착 스탬프: 도리마을회관(경기도 여주시 점동면 도리 60-2)
※ 네이버 지도에는 초반부 단현동 마을길 이후 나루터로 향하는 구간과 후반부 소무산에서 내려와 도리마을회관으로 가는 구간 일부가 현장의 코스 안내와 다르게 표시되어 있습니다. 해당 구간에서는 현장 안내 표지와 리본을 따라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교통 및 편의시설
▣ 시작점: 한강문화관(경강선 여주역에서 913번 또는 913-2번 버스를 이용해 신진동 정류장에서 하차한 뒤 한강문화관까지 도보)
▣ 도착점: 도리마을회관(경강선 여주역에서 120번 버스를 이용해 장안1리 정류장에서 하차한 뒤 도보)
▣ 편의시설: 시작점인 한강문화관에는 화장실과 편의점 등이 있습니다. 코스 중간 구간과 종점인 도리마을회관 인근에는 화장실을 비롯한 편의시설이 없습니다.
※ 한강문화관의 시설을 이용하려면 운영시간과 휴관일을 미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운영시간: 09:00~18:00(입장 마감 17:30)
• 휴관일: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당일
※ 버스 운행 횟수가 많지 않으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출발 전에 시간표와 실시간 운행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주변 명소와 음식점 등 자세한 정보는 경기둘레길 공식 안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코스 주요 경유지 – 사진】
❏ 한강문화관과 강천보




강천보와 남한강을 바라보며 출발을 준비할 수 있는 곳입니다. 한강문화관 인근의 스탬프함에서 시작 스탬프를 찍고 걷기 시작합니다.
❏ 부라우나루터




단현동과 남한강 건너 가야리를 연결하던 옛 나루터입니다. 주변 바위가 붉은빛을 띠어 ‘붉은바우’, ‘붉바우’로 불리다가 ‘부라우’라는 이름이 되었다고 합니다.
❏ 우만리나루터




남한강을 사이에 둔 마을들을 연결하던 옛 나루터로, 입구에 자리한 커다란 느티나무가 인상적인 곳입니다. 옛 나루터의 흔적과 강변 풍경을 살펴보며 잠시 쉬어 가기 좋습니다.
❏ 흔암리 선사유적




청동기시대의 집터와 생활 도구, 탄화된 곡식 등이 발견된 유적으로, 당시 사람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곳입니다.
❏ 아홉사리과거길과 소무산 숲길






아홉사리과거길은 과거를 보러 한양으로 향하던 선비들이 걸었다고 전해지는 옛길입니다. 코스는 이 일대의 숲길을 지나 소무산 정상과 능선으로 이어집니다.
❏ 도리마을회관




이번 코스의 종점입니다. 도리마을은 과거 남한강을 오가던 배들이 머물던 나루터 마을이라고 합니다.
【경기둘레길 여주 35코스 – 후기】

경기둘레길 여주 35코스는 한강문화관에서 도리마을회관까지 이어지는 약 11.9km의 코스로, 남한강의 옛 나루터와 마을을 지나 숲길과 산길을 함께 걷는 길입니다. 남한강의 나루터들을 지나지만, 강변을 직접 따라 걷는 구간보다는 강 옆의 숲속 오솔길을 걷는 구간이 많습니다.
한강문화관에서 출발해 단현동 마을길을 지나면 남한강변 옆으로 이어지는 숲길에 들어섭니다. 이 길을 따라 첫 번째 나루터인 부라우나루터로 향합니다.
부라우나루터는 남한강 건너 강천면 가야리와 연결되던 옛 나루터입니다. 주변 바위가 붉은빛을 띠어 ‘붉은바우’, ‘붉바우’로 불리다가 ‘부라우’라는 이름이 되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옛 나루터의 흔적만 남아 있어 배가 오가던 모습은 볼 수 없습니다.
부라우나루터를 지나면 숲길을 따라 우만리나루터로 이어집니다. 우만리나루터 역시 강 건너 마을과 여주를 연결하던 곳으로, 입구에는 커다란 느티나무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짧게나마 남한강변을 따라 걷게 됩니다.
우만리나루터를 지나면 강변에서 벗어나 영동고속도로가 지나는 남한강교 쪽으로 올라갑니다. 이후 흔암리 선사유적 일대까지 숲길과 짧은 마을길을 번갈아 걷습니다.
흔암리 선사유적은 남한강 인근 구릉에 자리한 청동기시대 유적입니다.
흔암리 일대를 지나면 아홉사리과거길로 이어지는 숲길에 들어섭니다. 아홉사리과거길은 흔암리와 도리를 잇는 구불구불한 옛길로, 과거를 보러 한양으로 향하던 선비들이 걸었다고 전해집니다.
코스 후반부에는 소무산 정상에 오른 뒤 능선을 따라 걷다가 도리마을로 내려갑니다. 소무산을 오르는 구간은 앞서 걸었던 강변 숲길보다 경사가 있지만, 산이 높지 않고 급경사 구간도 없어 크게 힘들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다만 산의 대부분이 사유지여서 쉼터나 휴식 공간이 없고, 주변 풍경을 조망할 만한 장소도 없다는 점은 아쉽습니다.
산길을 내려오면 경기둘레길 여주 35코스의 종점인 도리마을회관까지는 얼마 남지 않습니다. 도리마을은 과거 남한강을 오가던 배들이 머물던 나루터 마을로, 옛 나루터들을 지나온 이번 코스의 여정을 마무리하기에 어울리는 곳입니다.
➠ 참고사항
『네이버 지도를 이용할 경우, 단현동 마을길을 지나 나루터로 향하는 구간과 소무산에서 내려와 도리마을회관으로 가는 구간 일부가 현장의 코스 안내와 다르게 표시되어 있습니다. 해당 구간에서는 현장 안내 표지와 리본을 따라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