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 21코스, 북한산우이역 에서 도봉산 역까지

[서울둘레길 21코스, 북한산 도봉]


서울둘레길 21코스, 안내 표지판

서울둘레길 21코스(북한산 도봉)는 북한산우이역부터 도봉산역까지 이어지는 약 7.3km의 중급 트레킹 코스입니다. ‘깊은 역사의 울림이 있는 길’이라는 테마에 걸맞게 역사문화 유적지와 자연 숲길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구간입니다. 20코스에서 이어져 북한산권 위쪽을 마무리하며, 서울둘레길 전체 21개 코스 중 마지막 연결 구간로 입니다.


코스정보:

❏ 출발점: 북한산우이역
❏ 도착점: 도봉산역
❏ 거리: 약 7.3km
❏ 소요시간: 약 3시간 25분
❏ 난이도: 중급

코스경로:

❏ 북한산우이역 ⇨ 연산군묘 ⇨ 정의공주 묘역 ⇨ 쌍둥이전망대 ⇨ 무수골 ⇨ 도봉사 ⇨ 도방탐방지원센터 ⇨ 도봉산역

교통 및 접근성:

❏ 출발지: 우이신설선 북한산우이역 1번 출구
❏ 도착지: 지하철 1.7호선 도봉산역 1번 출구

스탬프 위치:

❏ 북한산둘레길 왕실묘역길 시작점
❏ 도방탐방지원센터 옆

코스지도:

네이버지도 – 서울둘레길 21코스(북한산 도봉)
서울시 공식 홈페이지 – 스마트서울맵


주요코스:

❏ 북한산우이역

서울둘레길 21코스의 출발점입니다. 역 앞에서 바로 북한산 자락으로 진입할 수 있어 접근성이 좋은 편입니다.

❏ 연산군묘

조선 10대 임금 연산군의 묘소입니다. ‘묘’로 남은 만큼 화려하진 않지만, 둘레길이 단순 자연만이 아니라 역사와 연결됨을 느끼게 해줍니다.

❏ 정의공주 묘역

조선 세종의 딸 정의공주와 부군 안맹담의 묘역입니다. 길 옆을 지나며 역사적 맥락과 숲길의 분위기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쌍둥이전망대

21코스의 대표 전망 포인트입니다. 주변 산(선인봉, 만장봉, 자운봉)과 시가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 무수골

‘근심이 없는 마을’이라는 이름처럼 평화로운 분위기로 시골길을 걷는 듯한 분위기입니다. 카페와 캠핑장도 있어 쉬어 가기에도 나쁘지 않습니다.

❏ 도봉사

도봉산 입구 쪽에 위치한 조용한 사찰입니다. 도봉산 등산로와 둘레길이 만나는 지점에 있어, 잠깐 들러 주변 풍경을 보기 좋은 곳입니다.

❏ 도봉탐방지원센터

국립공원공단이 운영하는 도봉산 탐방 안내 센터입니다. 스탬프함이 있는 지점 중 하나입니다.

❏ 도봉산역

1호선.7호선이 지나는 환승역으로 21코스의 종점이자, 서울둘레길의 마무리 지점입니다.


서울둘레길 21코스(북한산 도봉)는 약 7.3km, 3시간 25분 정도 소요되는 중급 난이도의 트레킹 코스입니다. 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연산군묘와 정의공주 묘역 등 조선 시대 왕실 유적을 마주하게 되는데, 이러한 ‘왕실 묘역길’의 분위기가 이 코스의 매력입니다.

특히 쌍둥이전망대에서는 도봉산과 서울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탁 트인 조망이 인상적입니다. 계단을 오르는 구간에서는 다리가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전망대에 오르면 그 수고를 충분히 보상받는 풍경이 펼쳐집니다. “이 전망 하나만으로도 다시 찾을 만하다”는 생각이 들 만큼 시원한 뷰를 만날 수 있습니다.

무수골은 ‘근심이 없는 마을’이라는 이름처럼 한적하고 평화로운 분위기가 흐르는 곳입니다. 시골길을 걷는 듯한 정취가 느껴지며, 카페와 캠핑장도 있어 잠시 쉬어 가기에도 좋습니다.

서울둘레길 21코스는 북한산과 도봉 능선을 따라 왕실 묘역, 쌍둥이전망대, 무수골, 도봉사까지 차례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산과 역사, 마을 풍경이 균형 있게 어우러진 서울 동북권의 대표적인 중급 둘레길입니다. 그중에서도 쌍둥이전망대의 조망과 왕실 묘역길의 고즈넉한 분위기가 특히 기억에 남는 코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