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 14코스, 안양천 하류]
서울둘레길 14코스는 13코스의 종점인 구일역에서 시작해 안양천과 한강 합수부를 지나 가양역까지 이어지는 약10.2km의 트레킹 코스입니다. ‘안양천 옛 추억길’이라는 테마답게, 도심 하천이 가진 아늑함과 서울 서남권의 생태와 여가 풍경을 한눈에 담으며 한강을 만날 수 있는 산책로입니다.
코스정보
❏ 출발점: 구일역(1호선)
❏ 도착점: 가양역(9호선)
❏ 거리: 약 10.2km
❏ 소요시간: 약 2시간 25분
❏ 난이도: 초급
코스경로
❏ 구일역 ⇨ 안양천변 산책로 ⇨ 황금내근린공원(스탬프) ⇨ 양평유수지생태공원 ⇨ 안양천합수부 ⇨ 가양역
교통 및 접근성
❏ 출발지: 1호선 구일역 1번 출구
❏ 도착지: 9호선 가양역 4번 출구
❏ 하천로 및 산책로가 주요 구간이라 24시간 이용이 가능하고 지하철역과 근접합니다.
스탬프 위치
❏ 구일역
❏ 홤금내근린공원
코스지도
❏ 네이버지도 – 서울둘레길14코스(안양천하류)
❏ 서울시 공식 지도
주요코스
❏ 구일역
서울둘레길 13코스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지점으로, 스탬프 인증부터 시작해 바로 안양천 산책로에 진입할 수 있습니다.
❏ 안양천변 산책로
코스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평탄한 하천길이며, 운동.산책.자전거 등 다채로운 여가 풍경이 펼쳐집니다. 수변 데크길과 공원, 휴게소가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봄에는 꽃길과 신록, 여름엔 시원한 하천바람, 가을엔 갈대, 겨울엔 깔끔한 전망 등 사계절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 안양천합수부.황금내근린공원
안양천합수부는 안양천이 한강과 만나는 지점으로, 강변의 탁 트인 조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황금내근린공원은 스탬프함이 있고, 간이화장실이 잘 갖추어져 있어 쉼터로도 적합합니다.
❏ 가양역
서울둘레길 14코스의 종점으로, 9호선 가양역 4번 출구가 연결됩니다.
서울둘레길 14코스는 산림과 산길이 대부분인 다른 구간과 달리 ‘하천길 전용’ 트레킹이 특징입니다.
서울 서부의 대표적 수변 산책.운동 코스로, 평지 위주라 누구나 부담 없이 완주할 수 있습니다. 자전거.산책.러닝 등 다양한 시민활동이 활발하고 공원,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다만 코스가 조금 긴 편에 더위나 추운 바람을 피할 수 없는 구간도 있어, 더운 여름이나 추운 겨울엔 컨디션 관리에 유념하며, 교각과 횡단보도 구간에서는 자전거나 차량과의 충돌에 주의해야 합니다.
사계절 내내 걷기에 좋고, 특히 저녁 노을 무렵 풍경이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