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은 서울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역사적 명소를 따라 걸을 수 있는 총 156.5km의 순환형 트레킹 코스입니다.
2024년 4월부터 정식 운영된 ‘서울둘레길 2.0’은 기존 8개 코스를 총 21개 코스로 세분화한 새로운 도보길입니다. 각 코스의 평균 길이는 20km에서 8km로, 소요 시간은 8시간에서 3시간 내외로 줄어 접근성과 실용성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총 길이 156.5km는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시민 누구나 체력과 시간에 맞게 구간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구분)
(개편전)
(개편후)
코스 수
8개 코스
21개 코스로 세분화
평균 코스 길이
약 20km
약 8km
평균 소요 시간
코스당 8시간
코스당 3시간
총 길이
156.5km
156.5km(동일)
구성
숲길 84.5km, 하천길 32km, 마을길 40km
동일한 구성, 세분화된 코스
코스가 세분화되면서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이나 체력에 자신 없는 분들도 부담 없이 서울둘레길을 즐길 수 있게 되었고, 대부분의 코스가 지하철역과 가까워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일상 속 가벼운 산책부터 주말 도보 여행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걷기 길입니다.